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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도 어느 정도 풀려 바람도 봄바람 같은
주말 오랜만에 외식할만한 고깃집을 찾다가
방문한 곳입니다.
점심메뉴
간단히 아침을 먹고
날씨도 좋아 팔공산 동명 쪽으로 가봤습니다
평일에도 점심시간 때쯤 차들이 많은데
주말이다 보니 더 많네요.
점심메뉴는 소고기입니다
고기는 숯불에 구운 게 맛있다 보니
밖에서 고기메뉴를 고를 때는 숯불로 하는 곳을
찾게 됩니다
이곳은 식당 본 건물이 있고
따로 방갈로가 여러 채 있어 맘에 들었고
방갈로에서 식사를 했습니다
날씨 좋은 주말에 가시려면 예약을 하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방갈로 내부와 메뉴
방갈로 내부는 아담하고
신발신고 벗고 하기 불편한데
안은 다행히 좌식이 아니고 식탁이라 신발은 신고
들어갑니다
천장도 높고 편백나무로 되어있어
더 아늑하고 건강한 느낌이 듭니다
메뉴선택
소고기집이다 보니
메뉴선택은 고기종류를 선택함 된답니다
방갈로 안에
작은 냉장고 안에 주류음료수 그리고
컵까지 있으니 챙겨드시고 계산할 때 드신 것 포함
계산해달라고 하면 되고
더필요한 밑반찬이나 주문 더필요시
전화기 들고 말씀하시면 된답니다
메뉴고기는
갈빗살로 주문했습니다
고기가 맛있어 보이고 맛도 있었답니다
숯불에 굽는 고기는 언제나 맛있죠
밑반찬도 보기도 깔끔
맛도 깔끔하니 괜찮았고요
4명이서 갈빗살 6인분
소주. 음료. 밥 2개 해서
20만 원 정도 나온 것 같네요
역시 소는 가격이 만만치 않아 큰맘 먹고
한 번씩 먹을만한 메뉴인 것 같아요 ^^
성주한우명가에서 점심 드시고
근처 동명수변공원에 들러 산책도 하시며
봄기운도 느껴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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